뉴욕, Nov. 18, 2019 (GLOBE NEWSWIRE) -- Madison Realty Capital (MRC)은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 인근 3 St. Mark’s Place에 위치한 복합용도 사무실 건물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7,910만 달러 규모 파이낸싱 패키지의 일환으로 4,800만 달러 상당의 시니어론(선순위 담보부 대출채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형 금융 서비스 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은 현지 부동산 개발사인 Real Estate Equities Corporation (REEC)에 나머지 3,110만 달러를 메자닌 금융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MRC 공동 창립자인 조시 지건(Josh Zegen) 대표이사는 “하나금융그룹 측은 우리 회사의 강력한 건설 대출 프로그램과 시장 경험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이번 파이낸싱 패키지에 퍼스트 모기지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우리는 미국 현지 대출 시장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제휴해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진행 및 자산 관리 외에 복합자본 스트럭처링, 실사 작업, 신속한 딜 실행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REEC의 개발 계획은 10층 높이, 68,224ft² 넓이로 이루어진 현대적 부티크 사무실 건물로 8개 층은 사무용 공간, 피트니스 센터, 루프 덱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7,886ft²는 리테일 용도로 활용된다. REEC는 2017년 해당 부지를 99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건 대표는 “본 사업주는 맨해튼 지역 내에서 유사한 형태의 부티크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훌륭한 평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준 높은 사무용 부동산에 자금을 지원해 대출자 측의 니즈에 시기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본 부동산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St. Mark’s Place와 3번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해당 지역은 지난 몇 년 동안 기술, 금융, 법무, 패밀리 오피스 분야 기업들의 사무 공간 입주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태다.
부지 인근에는 40만 ft² 넓이의 사무용 및 리테일 용도의 자산으로 Minskoff Equities가 개발한 51 Astor Place가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에는 IBM Watson, 세인트존스대를 비롯해 쉐이크쉑, Flywheel, Bluestone Lane, Orange Theory 등의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또한 뉴욕대, 워싱턴 스퀘어 공원, 지하철 R, W, 6, L호선에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지건 대표는 “본 부동산은 건물 전체 임대를 원하는 테크 분야 입주자, 미드타운 이외의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통근이 가능한 A등급 부동산 투자 자산을 찾고 있는 부티크 금융 서비스 기업에 모두 적합할 정도로 입지가 뛰어나다”면서 “또한 관련 하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통해 수익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며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Madison Realty Capital 개요
Madison Realty Capital(MRC)는 뉴욕 소재 부동산 사모투자사로 부동산 담보채권 및 주식 투자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4년 설립된 MRC는 다가구 주택, 리테일, 오피스, 산업 및 호텔 부문에 걸쳐 약 110억 달러 이상의 거래에 투자해 왔다. 당사는 미국 국내에서 투자를 진행하며 민간 및 공공 연기금, 국부펀드, 대학 기금, 재단, 모태펀드, 패밀리 오피스, 초고액자산가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MRC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 관리 분야에 걸쳐 총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완전 통합된 형태의 투자사다. MRC는 Commercial Observer 선정 뉴욕 지역 부동산 투자사 Power 100 랭킹에 포함되는 등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건설 분야 주요 대출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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