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도매업계 디지털 상거래 규모, 2년 연속 강한 모멘텀 보여

JOOR의 연간 통계 자료 결과, 온라인 B2B 쇼핑 뉴노멀로 자리잡아; 소상공업체의 중요성과 APAC 성장세 확인


뉴욕, Dec. 08, 2021 (GLOBE NEWSWIRE) --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도매 플랫폼 JOOR가 2021년도 연간 통계 자료를 발간했다. 디지털화를 채택하는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되었고, 오프라인 마켓과 행사가 다시 열리고 있음에도 패션 생태계에서 B2B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공급망 불확실성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JOOR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인사이트는 2021년 한 해 브랜드와 소매업체 모두에게 매우 중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JOOR 플랫폼을 거친 도매거래량(GMV)은 2020년보다 60% 증가했고 월 평균 15억 달러 규모를 웃돌았다. 플랫폼에서 체결된 평균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35% 늘었고, 평균주문액(AOV)은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JOOR CEO인 Kristin Savilia는 “우리 사업이 계속 큰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은 브랜드와 소매업체 사업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줄 혁신을 우선시한 덕분”이라며 “2022년에는 새롭게 개선된 JOOR Marketplace 등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한층 강화된 제품 발굴과 전자 결제, 자금 조달 역량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팬데믹 이후로 가상 쇼핑과 판매가 급증했으나 브랜드와 소매업체의 JOOR 참여율은 2021년 더욱 높아졌다. 현재 기준 올해까지 브랜드와 소매업체 간의 신규 연결 건수는 40만 건이 넘는다. 풍부한 콘텐츠가 연결 경험을 더욱 강화해 브랜드들이 JOOR에 게시한 이미지의 양은 2020년보다 약 85% 늘었다.

중소기업 친화적인 JOOR상에서 소매업체들의 참여는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Deloitte와 기타 기관들의 발표에 따르면, 팬데믹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은 현지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 JOOR에 등록된 소매업체 계정 수는 10만 건이 늘어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37%가 증가했는데, 플랫폼에 가입한 부티크 업체들이 대부분의 증가세를 주도했다.

공중보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지속가능성 확대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패션업계도 기존의 이동 방식을 재고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무조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던 패션 위크와 마켓 쇼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화했다. JOOR는 JOOR Passport 플랫폼을 통해 36개의 행사를 개최했고 150개국 15만 명의 소매상 방문객을 유치했다. 2,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JOOR Passport 행사에 참가해 21만5,0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 모든 수치는 2020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방식이 효과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올해 초 상하이 지부 신설을 발표한 이래 JOOR는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1년 이 지역에 기반한 브랜드들은 2020년 대비 주문 물량이 50% 가까이 늘었고 판매량은 80% 넘게 증가했다. 상하이 지부 신설로 이 지역 내 JOOR 지부는 도쿄와 멜버른 지부를 포함해 총 세 곳이 되었다. 현지 언어로 주 7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면 2022년 중국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디지털 혁신을 더욱더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JOOR의 2021년 연말 결산 트렌드 보고서는 2022년 도매 산업의 윤곽을 그려줄 2021년 데이터와 업계 주요 트렌드들을 조명한다. 이곳을 클릭해 열람할 수 있다: https://resources.joor.com/top-industry-trends-that-will-shape-wholesale-in-2022

JOOR 개요
JOOR은 매월 15억 달러 이상의 도매 거래를 처리하는 세계적 리테일러 관리 플랫폼으로 150개국에 걸쳐 13,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6만개 이상의 큐레이트된 패션 리테일러들이 본 플랫폼을 매일 이용한다. JOOR는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모두 발전과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양한 글로벌 패션 이벤트 전반에 걸쳐 트레이드 쇼 경험을 중앙화하는 JOOR Passport 등 협업 툴과 역동적인 가상 쇼룸을 결합한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한다. JOOR 사용자는 비즈니스에 대한 유연성, 가시성, 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JOOR은 LVMH, Kering, Richemont 등 명품 대기업을 비롯 Balenciaga, Valentino, Saint Laurent 등 브랜드가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Harrod’s, Neiman Marcus, Harvey Nichols, Printemps, Bergdorf Goodman, Shopbop, 24S.com, Revolve, FWD, Liberty London, Dover Street Market 등 30곳 이상의 주요 글로벌 리테일러가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JOOR Retail Partner 플랫폼을 이용한다. JOOR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파리, 런던, 밀라노, 마드리드, 베를린, 멜버른, 도쿄, 상하이에서 지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JOO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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