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 내일 본격 개막


스페인 바르셀로나, Nov. 30, 2023 (GLOBE NEWSWIRE) -- 카타르의 수도 도하가 역내 최고의 스마트 시티 관련 행사인 Smart City Expo Doha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 이하 "SCE 도하") 새로운 에디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다시 도시 혁신의 요충지로 부각이 전망이다. SCE 도하는 Al Bidda Park( 비다 공원)에서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틀 열리게 된다. 3회째를 맞는 SCE 도하 행사장에는 세계 80 개국 관계자들과 70명의 국내외 발표자들이 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한 혁신 증진과 파괴적 기술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SCE 도하는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비다 파크에서 직접 개최되지만 동시에 행사는Tomorrow.city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SCE 도하는 카타르 통신정보기술부(MCIT) 주최로 열리게 되며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와 피라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Fira Barcelona International)의 연관 행사로 개최된다. 양 행사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국제 원예 전시회 내에서 열리게 된다.

"데이터의 세계, 사람을 연결하며 삶을 고양시키다" (A World of Data, Connecting People, Elevating Lives)라는 테마로 열리는 SCE 도하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와 연결성, 기술력이 지닌 근본적인 역할을 조명하게 되며 특히 첨단 기술의 혁신적 잠재력을 주목하게 된다.

이틀 동안 열리는 행사기간에는 70명의 발표자들이 총 4가지 핵심 테마와 관련해 20개 이상의 관련 세션을 진행하게 된다. 친환경 도시 환경과 디지털 거버넌스, 인지형 도시(Cognitive Cities), 살기 좋은 공간들(Livable Places)이 그 핵심 테마들이다. 행사장에는 Ooredoo, QNB, Meeza, Mshreib Properties, Malomatia, Huawei, Deloitte, Google Cloud 등 40여 개의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이 참가해 도시에 스마트 개발을 접목시키는 방법과 관련해 설명하고 토론하며 영감을 제시하는 등 각자의 지식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들은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Fira de Barcelona는 스마트 시티 및 도시 솔루션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mart city World Congress)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SCE 도하(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는 그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제13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와 더불어 2023년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멕시코, 중국에서도 해외판 행사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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