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파이살 전문병원 겸 연구센터(KFSHRC), 사우디 최초로 치료용 T세포 자체 생산에 성공

치료 비용 약 80% 절감시키는 한편 치료 접근성 가속화 효과 달성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June 25, 2024 (GLOBE NEWSWIRE) --  킹 파이살 전문병원 겸 연구센터(KFSHRC)가 암 치료를 위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CAR) T세포를 자체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획기적 성과에 힘입어 치료 비용은 1회당 130만 리알에서 약 25만 리알까지 줄어들게 되었고 14일 이내에 환자가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비용과 배송 측면의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적시 치료 제공에 따른 환자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물론 생명공학 산업 현지화에 나선 국가적 차원의 노력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 의료 분야의 리더로서 KFSHRC가 갖는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해 줄 이 기념비적 성과는 일요일 오전 열린 Advanced Therapies Forum (첨단 치료법 포럼)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해당 포럼은 T세포 치료와 유전자 치료의 임상시험 수를 확대함으로써 사우디 국내 환자들에 대한 신규 치료법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파트너들은 KFSHRC의 임상 연구 이니셔티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치료제를 자체 생산하기 이전엔 외부에서 제조하는 과정을 거쳤기에 생산 기간이 21에서 28일이나 소요되었다. 이 과정에서 냉동 보존, 외부 제조 센터로의 배송, 이후 병원으로의 재배송 등 물류 상 문제와 공급망 중단 등의 어려움이 발생해 치료 이용이 지연되고 환자가 겪게 되는 고통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이룬 성과는 첨단 바이오리액터와 세포 처리 장치를 갖춘 병원 내 T세포 제조 센터를 통해 병원 내 다양한 부서 간에 원활하게 이루어진 협업의 산물이다. T세포 제조 센터는 엄격한 규제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치료제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T세포 제조 원칙과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직원 교육 프로그램들이 먼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단계에선 자체 생산된 T세포가 KFSHRC의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최신 암 치료법 중 하나인 T세포 치료법은 암세포를 인식해 이를 파괴하도록 면역 세포를 변형시키는 방식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세포를 추출한 다음 제조 센터에서 유전자 변형 과정을 거친 후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해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이를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이번에 거둔 성과는 혁신과 우수성을 통해 의료서비스 콸리티를 강화하겠다는 병원 측의 노력에 맞춰 첨단 치료법 개발과 임상 연구 기회 확대로 모든 환자들에게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KFSHRC 전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킹 파이살 전문병원 겸 연구센터는 2024년 브랜드 파이낸스 순위에서 세계 250대 학술 의료 센터 부문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1위, 전 세계 20위를 2년 연속 차지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의료서비스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뉴스위크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250개 병원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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