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 공항(HND)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3위를 기록...OAG 발표 최신 순위

글로벌 순위에서 빛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항들


주요 내용:

  • 도쿄 하네다 공항(HND)전년 대비 4.8%의 탑승 좌석수 증가율을 기록해 세계에서 세 번 째로 분주한 공항의 지위를 유지.
  •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ATL)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의 타이틀을 유지.
  •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PVG)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상위 10개 공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항으로 부상함.
  • 광저우 바이윈 공항(CAN)은 2019년 이후 세계 10대 공항에 새롭게 진입한 공항이 됨.
  • 서울 인천 공항(ICN)은 국제선 좌석 수용 능력이 가장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항으로 선정되었고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 창이 공항(SIN), 홍콩 공항(HKG)이 선정됨.

싱가포르, Jan. 14, 2025 (GLOBE NEWSWIRE) --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인 OAG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를 발표하였다.

도쿄 하네다 공항(HND)은 좌석수 기준 전년대비 4.8% 증가한 5520만 석을 기록세계에서 세 번 째로 붐비는 공항 (국내 및 국제선 좌석 수 기준)의 지위를 유지하였다.

HND와 함께 광저우 바이윈 공항(CAN) (7위)상하이 푸동 공항 (PVG) (9위)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상하이 푸동은 전년 대비 29%의 좌석 수 증가에 힘입어 불과 1년 만에 15위에서 9위까지 상승했다. PVG는 글로벌 톱 10 공항 중 성장률이 가장 빠른 공항이 되었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ATL)은 탑승 좌석수가 6,270만석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수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를 이어 두바이 국제공항 (DXB)이 2위, 런던 히드로 공항 (LHR)이 4위를 차지했다.

국제선 좌석 수 기준으로는 서울 인천 공항(ICN)이 4,160만 개의 국제선 좌석수를 기록하며 2023년 7위에서 2024년엔 3위로 올라섰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항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 (SIN)이 4,150만 개의 예약 좌석으로 그 뒤를 이었고, 홍콩 공항 (HKG)이 3,460만 개의 좌석수를 기록해 전년 대비 40%의 인상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두 허브 공항은 항공편 연결성 기준으로는 여전히 강자의 지위를 유지하며 아태 지역의 주요 환승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OAG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총괄인 Mayur Patel은 “이번에 발표한 순위를 통해 2024년까지 아시아권 시장 회복의 강세가 확인되었다. 상위 10개 공항 중 상하이 푸동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고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다. 서울 인천, 싱가포르 창이, 홍콩과 같은 허브 공항의 강세는 글로벌 항공편 연결성과 진화하는 여행객 수요 충족에 있어 아시아 지역이 갖는 중요한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체 순위와 평가 방법은 OAG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OAG 소개

OAG는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 최초로 공급, 수요, 가격 데이터 확인에 필요한 단일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 문의: pressoffice@oag.com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OAG 홈페이지(www.oag.com)를 방문해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