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의 ‘하프타임’에 돌입한 세계, 하지만 성취율은 아직 15%
- 리처드 커티스, 하프타임 알리기 위해 알파치노의 로커룸 명연설 장면의 새로운 버전 공개
런던, Sept. 14, 2023 (GLOBE NEWSWIRE) -- 영화 감독이자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지자로 활동하는 Richard Curtis와 그가 운영하는 단체 Project Everyone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
새로 공개되는 이 연설 장면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되었고, 알파치노가 이번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 대사가 포함되었다.
영상은 오늘[9월 14일] 공개되며, 세상이 지속가능발전목표 하프타임에 돌입했음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유엔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이 동의한 17개 목표들로, 2030년까지 빈곤 종식, 지구 보호, 번영 보장 등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그러나 아직 목표의 15%만을 달성한 상태이다. 코로나19, 분쟁, 기후위기의 삼중 여파가 수년간 힘들게 이룩한 성과를 되돌려 놓았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할 뉴욕 유엔 총회를 앞두고 공개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려는 세계가 이제 하프타임에 와 있음을 알리고자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유엔 본부에 독창적인 설치 미술 공간 SDG 파빌리온을 설계해 제작했으며, 그곳에서 9월 18일 월요일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가 열린다.
리처드 커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프타임 캠페인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의 참여를 촉구한다. 올바른 실천과 정치적 의지가 있으면 7년 안에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후반기를 보낼 수 있으리라고 나는 진심으로 믿는다. 알파치노의 명연설로 변화를 위해 필요한 열정과 긴박감을 표현하는 작업은 대단히 흥미로웠다.”
영상 제공 Warner Bros. Discovery,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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